새마을금고는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고객들의 여가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멀티-프라임레포츠 예금' 판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의 부금납입 형태에 따라 예금의 유형과 계약조건을 탄력적으로 변경토록 한 점이 특징으로 이자는 약정에 따라 1년단위로 변경적용할 수 있다.

가입조건은 1인 1계좌에 한하고 계약기간은 5년 이내에서 연 단위로 계약할 수 있으며 납입부금은 10만원 이상이다.

1년간 최대 4인까지 새마을금고와 제휴한 업체를 통해 번지점프 등 30가지 레저종목 이용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국 100여곳의 콘도 예약할인과 전국 13개 스키장의 리프트권, 레저 및 스포츠용품도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