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비-두 2: 몬스터 대소동'
네 발 달린 영웅 스쿠비가 엽기만발한 각종 괴물들과 함께 돌아왔다.

1편보다 엽기성, 코믹성, 액션 모두 업그레이드된 2편 '스쿠비-두 2:몬스터 대소동'에선 풀려난 괴물들과 주인공들의 화끈한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1969년 9월13일에 첫 방영되어 30여년간 310편의 에피소드가 방송되면서 전세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기 시작한 인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실사로 영화화한 '스쿠비-두'. 2002년 개봉하여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5천640만달러의 오프닝 수입을 벌어들이며 역대 6월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수입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스쿠비-두 2:몬스터 대소동'에는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한 엽기적인 네발 영웅 스쿠비와 할리우드 최고의 청춘스타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사라 미셸 겔러, 그리고 '금발이 너무해'의 린다 카델리니와 '13 고스트'의 매튜 릴라드 등 전편의 주인공들과 함께 청춘스타의 대명사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가세, 1편의 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물리쳤던 흑기사, 좀비, 타르 괴물, 번개 괴물 등의 각종 괴물들을 다시 불러내는 기계 '몬스터 머신'과 그 기계를 조종하는 정체불명의 악당의 등장으로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대외 신용도는 급격히 추락하고 주인공들은 위기에 빠진다. 그리고 냉정한 뉴스 리포터 헤더 제스퍼-호위(알리시아 실버스톤)와 쿨스빌 시민들의 압박에 떠밀려 괴물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겁쟁이 명견 스쿠비와 스쿠비의 단짝 사고 커플 섀기, 아이디어 뱅크 벨마, 꽃미남 리더 프레드와 얼짱 다프네는 쿨스빌 시를 접수하려는 악당의 정체에 조금씩 접근해 가면서 좌충우돌하는데….

엽기적인 개 '스쿠비'가 속해있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활약상이 유령들의 등장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악당으로 인해 더욱 더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스쿠비-두2:몬스터 대소동'.

방금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엽기 코믹버스터 '스쿠비-두2:몬스터 대소동'은 올 4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