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드보카트호의 플레이메이커 박지성(25)의 한정판 동판 액자가 만들어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국내 공식상품화권자인 (주)동숭트레이딩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달 박지성을 포함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루이 사아 등 팀 내 주요선수 5명의 동판 액자를 제작.
이 액자에는 검정색 바탕에 박지성의 친필사인이 가운데에 쓰여 있으며 왼쪽에는 박지성 얼굴 사진, 오른쪽에는 박지성이 볼을 차는 사진이 각각 인쇄. 이 액자는 300장 한정으로 제작 국내 100장만 판매.
○…세계 최강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호나우두(29·레알 마드리드)가 현기증을 호소,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소동을 벌여.
브라질축구연맹(CBF)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브라질의 F조 조별리그 1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브라질 1-0 승) 다음날인 14일(현지시간) 오후 갑자기 현기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단과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15일 로이터통신이 보도.
○…독일월드컵축구 조별리그 E조에 속한 아프리카 '검은 별' 가나의 미드필더 설리 알리 문타리(21)가 월드컵이 끝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는 열망을 표시.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에서 뛰고 있는 문타리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기회로 삼아 맨유에서 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바람을 피력.
○…미국 전국일간지 USA투데이가 호주-일본전이 가장 좋았다고 평가.
USA투데이 인터넷판은 2006독일월드컵축구 '베스트 & 워스트'에서 “호주가 32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라 0-1로 패하기 직전 10분 동안 세 차례나 골망을 뒤흔들었다”면서 호주-일본 전을 이번 월드컵 최고의 경기로 선정.
반면 최악의 경기 1위로는 G조 프랑스-스위스전을 선정.
[월드컵 이모저모]
입력 200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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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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