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개발(주)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용인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인천기점 53㎞에 위치, 넓고 편안하며 쾌적한 고객쉼터를 제공한다.
 자연주의가 결합된 휴게소, 깨끗하고 품격있는 휴게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휴게소를 지향하는 용인휴게소는 먼 여행길에 지친 여행객들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존 휴게소의 경우 셀프서비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용인휴게소는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발전시키고자 2층매장에 휴게소 최초로 풀 서빙(Full Serving)을 실시하고 있다. 1층 고객매장에서도 식수와 물수건, 휴지 등을 준비해 무료로 제공, 고객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고객용 화장실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중 가장 먼저 쾌적한 화장실 만들기 운동을 실시해 새로운 화장실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된다.
 또 증가세에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접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기호에 맞는 테이크아웃형 커피전문점을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을 위한 `맛과 미소 개선 프로젝트'는 셀프서비스에 의존하는 타 휴게소와는 질적으로 차별화된 용인휴게소만의 특징이다.


 용인휴게소에는 볼거리도 많다. 널따란 고객쉼터에 설치된 돌조각 공원과 통일시계탑이 명물이다. 또한 좁은 차량 내부에서 장시간 머물며 답답했던 가슴을 시원스럽게 씻을 수 있는 벽폭식 분수대와 주변 휴식공간도 용인휴게소에서 꼭 찾아봐야 할 곳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인휴게소는 이같은 고객만족 서비스와 최상의 시설로 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 고객방문 모니터링 종합 1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경인일보 히트상품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