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성일중이 제53회 전국중학교야구선수권대회 도대표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성일중은 5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전(7개팀) 마지막날 경기에서 인창중을 4-3으로 누르고 5승1패를 기록, 중앙중(4승2패)을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성일중과 중앙중은 전국중학교야구선수권에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또 제87회 전국체전 농구 도대표 선발전 마지막날 경기에선 남고부 삼일상고가 안양고를 81-7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대부에선 용인대가 수원대에 77-75로 신승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