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동물성 지방의 섭취, 가공식품과 외식의 증가로 인한 비만을 비롯한 생활습관병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했다.
군 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교실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에 부응하고자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종호기자·kjh@keongin.com
◆인천시와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인천 청소년 하천체험 캠프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살아 숨쉬는 인천 하천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프의 참가자들은 승기천과 장수천, 굴포천, 공촌천 등 인천 도심의 4개 주요 하천을 도보로 돌아보면서 수질검사와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만6천원이며,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천살리기추진단(440-5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지원센터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센터 5층 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과 영화관에서 매점요원, 보안·주차요원, 카트 도우미 등 아르바이트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재학생이 아닌 기타 청년구직자의 경우 여름방학뿐 아니라 장기근무까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 1부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취업지원팀(438-4664~6)
/김도현기자·kdh6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