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백영고의 이세현과 송선미가 제6회 회장배 전한국스쿼시선수권대회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이세현은 15일 인천 이스파스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전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과 체력을 앞세워 이승택(대건고)을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송선미도 여고부 결승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우며 박미림(온고을여고)을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안았으며 남초부의 고영조(고양 호곡초)도 결승에서 김영남(청룡초)을 2-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강영진(삼성 노블카운티)은 여일반부 결승에서 이해경(제주도체육회)에 0-3으로 져 2위를 마크했다.
한편 `한국 스쿼시의 간판' 김동우(경기대)와 박은옥(경기도스쿼시연맹)은 홍콩과의 국가대표팀 교류전(7월13~17일)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회장배 전한국스쿼시선수권]이세현·송선미 '최강라켓'
입력 2006-07-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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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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