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광명시장' 상인과 광명지역 일부 시민단체,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원 등 200여명은 28일 시장입구 크로앙스 앞에서 이마트 입점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경인일보 8월 7일자 17면 보도)를 벌였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국내 굴지의 할인점인 이마트가 크로앙스 시설에 입점할 경우 재래시장 상인들은 경쟁력을 잃게 돼 생계위협을 받게 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광명시장 상인들은 이마트가 입점계획을 철회할때 까지 항의집회를 계속해 벌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