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회장·조승철)는 광명시 철산동 철산종합사회복지관내 3층에 가정문제 예방및 치료등 가정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설치,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복지사 2명과 건강가정사 3명등 모두 5명으로 구성(가정상담·교육·문화팀)된 이곳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건강가정을 이끌기 위해 가족및 가정문제 발생 사전예방과 상담, 가정관련 교육및 정보 제공, 가족문화운동 전개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02)2615-0453

=광명/이귀덕기자·lkd@kyeongin.com

 

◆부천시는 오는 15일까지 중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9∼16일 중국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 등을 돌며 제품을 홍보, 판촉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 품목은 자동차·운송 장비, 전기·전자, 컴퓨터·정보통신, 건강·미용용품, 화학·플라스틱, 특수 섬유 등이다.

시는 참가업체에 상담장 임차료와 항공료 50%, 현지 교통편, 시장 조사 자료, 바이어 리스트 등을 제공하고 통역원을 배치해 준다. 기업은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문의:(032)320-2146

=부천/정찬성기자·ccs@kyeongin.com

 

◆평택시는 시청사 앞 옛 의회건물(비전동)에 있던 차량등록사업소를 오는 18일부터 평택종합운동장(합정동)으로 옮겨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직원 20명과 시 파견 직원 2명, 농협 직원 1명이 상주하며 자동차 등록과 취득세, 등록세의 고지서 발급 및 수납 등 차량등록 관련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평택시 차량등록대수는 지난 8월말 기준 14만8천557대이며 올 들어 8월말까지 39만4천여건(월평균 4만9천여건)의 민원을 처리한 시 차량등록사업소의 1일 방문 민원인수는 700여명에 달했다. 문의:(031)659-4980

=평택/김종호기자·kikjh@kyeongin.com

 

◆구리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야간단속을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체납차량에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기로 하고 세무과 전직원 30명으로 3개 단속반을 편성,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으로 야간 및 상시 단속반을 편성, 단속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부과고지의 정확한 송달로 체납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목별 독촉장을 매월 발송하는 등 지방세 납부 징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이성철기자·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