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2동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노인에게 쌀과 반찬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박상인씨가 사회봉사 분야, 계산3동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혜승씨가 대민봉사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부모님을 극진히 보살핀 이병희씨가 효행분야, 장기동 청년회를 통해 광복절 기념 계양동 축구대회의 얼을 계승 발전시킨 김태경씨가 문화체육분야에서 수상했다.
우수 벼품종 개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윤건섭씨가 지역발전분야,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 서거운씨가 특별분야 수상자로 각각 선정돼 다음달 11일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