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협의를 갖고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에 대전 시티즌과의 문학경기장 홈 경기를 연수구의 날로 지정,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천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과 한국프로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 무료입장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연수구민 지정출입구(EG 5)로 입장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주소와 관계없이 입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구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외에서는 구립풍물단 공연과 하프타임에는 대학생 힙합댄스팀 공연을 실시해 온 가족이 문학경기장에서 즐기고 볼 수 있는 홈경기의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으로 나와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 무료관람
입력 2006-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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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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