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은 이달이 연중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해양안전 정기예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모두 3천160건의 해양사고 중 344건이 10월에 일어났다.

연간 해양사고의 10.9%가 발생한 셈이라 10월은 연중 해양사고가 가장 많은 달이란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