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에서 대표선수들이 선수단 선서를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sseok@kyeongin.com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시선수단이 11일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 8위(지난 대회 11위)를 목표로 상향 조정한 시선수단은 이날 안상수 시장을 비롯 박창규 시의회의장, 나근형 시교육감,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선수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체전에 39개 종목 선수 1천127명, 임원 274명 등 모두 1천401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