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 2006 인천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1~22일 양일간 인천 숭의종합경기장과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각 구·군생활체육협의회, 국민생활체육 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시내 11개 구·군에서 4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4월 확정될 2014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를 기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자는 기획의도도 갖고 있다.

종목별 시상제인 이 대회의 종목은 축구·게이트볼·테니스·배드민턴·농구·족구·탁구·볼링·검도·자전거·야구·당구·육상 등 총 1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