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이 몰린 이번 행사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혼 후 국적 취득 문제, 남편이 실종된 후 국적 취득 문제 등 흔히 겪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결혼 이민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왔다는 이수란(32·여)씨는 “친동생과 함께 한국에 왔는데 동생이 아직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귀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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