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전직원 앞에서 경영혁신 비전을 발표하는 인천항만공사 서정호 사장.
지난해 7월 출범한 인천항만공사가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31일 오전 9시 서정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영혁신 비전 선포식'을 갖고, 고객지향형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항만으로 우뚝 서기 위한 4대 핵심 분야(CORE-IPA)를 발표했다. CORE-IPA는 C(confidence:신뢰), O(originality:독창), R(responsiveness:대응), E(energy:활기)의 약자로 공사의 경영혁신 로드맵을 상징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4대 핵심 분야의 과제별 실천을 통해 `신뢰와 독창성 있는 활기찬 조직 문화'로 고객에게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