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과 성남 매송중이 야구 1차 평가전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부천중은 8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성남 성일중을 4-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안산 중앙중을 4-3으로 누른 매송중과 맞붙게 됐다.


◆안양 대안중이 럭비풋볼 1차 평가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안중은 8일 서울럭비구장에서 풀리그전으로 열리는 대회 첫날 경기에서 성남서중을 36-5로 완파하고 1승을 먼저 챙기며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0일에는 부천북중-성남서중의 경기가 열리며 대안중은 12일 부천북중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박수민(용인 포곡중)이 복싱 1차 평가전에서 체급 결승에 진출했다.

박수민은 8일 용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46㎏급 8강에서 이효섭(광주중)을 12-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이화용(시흥 군서중)에 3회 RSC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중등부 48㎏급에선 임평순(수원 서호중)이 준결승에서 정재홍(광주중)을 3회 RSC로 꺾었으며 김영훈(군서중)은 50㎏급에서 양희민(청담중)을 1회 RSC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다.


◆정홍(수원북중)과 노상우(안성 죽산중)가 테니스 1차 평가전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정홍은 8일 안산 호수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8강전에서 박상민(대곶중)을 2-0으로 꺾었으며 노상우도 김재관(용인 신갈중)에 2-0 승리를 거둬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성남 창곡중과 수원 매원중이 제36회 전국소년체전 하키 1차 평가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창곡중은 지난 7일 성남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경기에서 성남 성일중에 전·후반을 2-2로 비긴 뒤 승부타에서 3-1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고 여중부 매원중은 평택여중을 1-0으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