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석 고양시장과 주민들이 일산동구 백마역 일대 완충녹지대의 나무에 비료를 주고 있다.
   고양시는 나무와 숲이 우거진 푸른고양을 만들기 위해 14일 일산동구 백마역 일대 철로변 완충녹지대서 강현석 시장과 시의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비료주기 행사를 가졌다.

   11월 한달을 나무가꾸기 기간으로 정한 시는 이날 철로변 완충녹지대 일대 8천여그루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고형복합비료 2천㎏을 뿌렸다.

   덕양구청도 안영일 구청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행신동 경의선 녹지대서 왕벚나무 등 5천여그루에 복합비료를 주었다.

   강 시장은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나 가꾸는 것은 더 중요하다”며 푸른고양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