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양성 등을 위해 특목고(부천외국어고) 유치 및 예술중학교 설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민선4기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홍건표 시장과 최태열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분야 21개 과제 75개 시책 등을 담은 `민선4기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중 48개 시책(63%)을 임기내 완료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가 마련한 5대 분야는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세계지향의 문화도시 ▲기본이 바로선 환경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경쟁력있는 자치경영도시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정지방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부천테크노파크 3차추진, 공업지역 재정비, 지능형 로봇산업, 세계일류금형산업, 첨단조명산업, 부품소재산업, 만화영상산업진흥원 건립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립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비롯 박물관 복합단지, 지역별 도서관 건립(4개소) 영상문화단지 테마파크 조성, 중요무형문화제 전수회관 건립 등을 통해 세계지향의 문화도시를 육성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세우고 외고·예술중 설립
입력 2006-11-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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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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