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인천공항분실(분실장·유문성)은 27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대일 ATS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숙 중구청장, 김홍복 중구농협 조합장, 이세영 전 중구청장,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최경찬 인천국제공항공사 관리본부장, 유병렬 인천공항에너지 사장, 김원재 스카이72골프클럽 부사장, 이금숙 인천골프클럽 대표, 김동천(열성오피스텔 대표) IBC민자사업자협의회 회장, 최영락 강인여객 전무, 태동환 영종동장, 한상훈 용유출장소장, 이기관 영종출장소장, 이용성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장, 이재구 통행료인하추진위 위원장, 정균 인천공항소각시설주민지원협의체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복 사장은 “긴 마루란 의미의 `영종'과 하늘을 나는 용을 뜻하는 용유지역은 인천공항이 들어섰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므로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곳이 되고 있다”며 “누구보다 빨리 이 지역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숙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46년이란 오랜기간 동안 인천 시민과 국민을 위해 노력해 준 경인일보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영종·용유지역에서도 기관 감시자로, 때론 주민 대변인으로 정론직필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홍복 중구농협 조합장은 “영종·용유지역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경인일보에 감사드린다”며 “지금보다 더 가까이 주민에게 다가가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일보 인천공항분실은 이날부터 중구 운서동 공항 신도시 영종에어포트텔 707호에서 운영된다. 문의:(032)75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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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