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정정비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4/4분기 지정정비사업체(자동차정기검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차량관리과 자동차관리팀에서 합동점검반 1개조 3명을 편성하여 (주)부천자동차공업사외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검사업무의 법규 준수실태, 시설 및 검사인력 관리실태, 기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기간 중 위반행위 사업자는 지정취소 또는 업무정지를, 종사원은 해임 또는 직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부천/정찬성기자·ccs@kyeongin.com

   ◆구리시는 지역명물인 구리타워 전망대와 레스토랑의 시설개선공사를 위해 이달 말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년만에 새 주인을 찾은 구리타워 레스토랑과 전망대의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등을 보수하는 것으로 바닥과 계단을 아늑한 분위기로 고치고 소방시설도 개선된다.

   시 공유재산인 구리타워 레스토랑과 전망대는 지난 2004년 전 임차인과의 사용료 미납에 따른 명도소송 문제로 영업이 중지된 이후 6차례에 걸친 공개입찰 끝에 지난달 연간 사용료 5천680만원에 새 주인을 찾게 됐다.

   구리/이성철기자·lee@kyeongin.com

   ◆군포시는 내년도 군포역광장 화장실과 환경미화타운에서 근무할 일시 사역인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타운에서 일할 인원은 총 29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응시원서, 주민등록등본, 채용신체검사서 각 1통과 호적등본 2통을 제출해야 한다.

   군포역 공중화장실은 여자 2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 1통을 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연령은 환경미화타운은 20~60세, 공중화장실은 20~65세 이하다. 문의:(031)390-8686

   군포/박석희기자·shpa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