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술초대작가회(이사장·김재열)는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내년 1월14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인천미술초대작가회 소품전을 연다.

인천미술초대작가회는 1981년 설립된 25년 전통의 단체로서, 그해 인천예술 발전을 위해 원로 초대작가회를 구성해 첫 전시회를 열면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매년 1회씩 여는 정기전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전을 열고 있는 인천미술초대작가회는 현재 20년 이상 창작 활동을 한 중견 작가와 인천시미술대전 특선 4회 이상의 입상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포함한 전국 공모 규모의 특선 2회 이상의 자격을 갖고있는 작가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다채로운 미술 장르에 걸쳐 초대작가회 회원 80여명이 각 한 작품씩 출품한다.

김재열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의 다양하고 알찬 작품들은 학생 관람객은 물론 일반 관람자에게도 평온과 기쁨을 주는 아름다운 전시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2)777-9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