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중동과 상동 일대에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경인국도변에 자리잡고 있는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등의 사업을 내년에 벌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내년말까지 16억8천만원을 들여 조성할 자전거 도로는 계남큰길∼신흥로∼흥천길을 순환하는 중동 순환코스(10㎞)와 중동대로∼시민의 강∼외곽순환도로 하부간 상동 순환코스(7㎞) 등 2곳이다.
이들 2개 코스의 자전거 도로는 총 길이 17㎞, 폭 1.5∼2.5m로 조성되며 이 구간의 울퉁불퉁한 노면을 다듬고 도로 경계석을 낮추는 작업도 함께 시행된다.
중·상동 2곳 17㎞ 자전거도로 만든다
부천시, 내년 전주 지중화사업도
입력 2006-12-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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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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