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 배우 이찬과의 신혼여행 직후 파경으로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탤런트 이민영 측이 이찬으로부터의 폭행설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공개한 사진.
    동료 배우 이찬과의 신혼여행 직후 파경으로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탤런트 이민영이 이찬으로부터의 폭행설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민영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백상의 김재철 변호사는 1일 "이민영 씨는 2006년 12월31일 현재 폭행으로 인한 코뼈 접합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상태"라며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찬 씨의 폭행 건 등 언론보도와 결혼 취소에 이르게 된 경위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서른살 동갑내기인 이찬과 이민영은 작년 12월1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파경에 이르렀다.

   김 변호사는 이들의 파경에 대해 '결혼취소'라는 용어를 썼으며 이에 대해 "엄밀하게 말하면 사실혼 부당파기"라고 설명했다.

   이민영 측은 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장소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