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와 안양시의회에 이어 용인시의회도 지난달 29일 '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최근 교섭단체를 구성.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섭단체는 3명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 또는 다른 교섭단체에 속하지 않은 3명 이상의 의원들로 구성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시의회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교섭단체를 만들고 최근 대표의원을 선출.

용인시의회는 한나라당 17명, 열린우리당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정당이 교섭단체를 발족함에 따라 대화와 타협을 통한 원내정치의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