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20㎏급 금메달리스트 김광석(30·수원시청·사진)이 2006 대한레슬링협회 선정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레슬링협회는 김광석과 함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장재성(주택공사) 자유형 코치를 지도상 수상자로 낙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대한레슬링협회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수상자에게 포상금 2천만원, 은메달수상자는 700만원, 동메달수상자에게 300만원을 각각 주기로 했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07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