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일부터 재개될 서해 특정 해역의 꽃게 조업을 앞두고 22일 인천시청과 해군2함대사, 수협 그리고 어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로보호협의회를 열고 안전조업 대책을 논의했다.
해경은 이날 회의에서 조업 재개일을 앞두고 어선들의 조기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키로 했다.
또 특정해역에 진입할 때는 반드시 경비함정의 점호를 받고 조업구역에서 조업해 줄 것을 어민대표 등에게 당부했다.
덕적서방, 저인망, 대청도, 연평도어장 등 4개 어장으로 나뉘어져 있는 서해 특정 해역은 연간 600억원 가량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는 황금어장이다.
내달 1일 서해꽃게조업 안전대책 논의
입력 2007-02-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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