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관내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2007 양주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양주투어버스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양주의 문화유적 및 관광명소를 테마별로 엮어 보다 효율적이고 알찬 관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연간 5천500만원의 시예산이 투입된다.
양주투어버스는 오는 10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행되며 7월과 8월 휴가철은 일시 운행을 중단한다.
운행코스는 2개 코스로 나눠 제1코스는 시청 출발~대장금 테마파크~관아지 및 향교~회암사지를, 제2코스는 시청 출발~초록지기마을~필룩스 조명박물관(토요일)·무호정(일요일)~장흥아트파크~청암민속박물관을 각각 운행할 예정이다.
투어버스 이용은 양주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도 신청만 하면 가능하며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승해 양주시 전통문화 소개 및 자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일괄 상해보험이 가입되며 투어요금은 최소한의 교통경비로 1인 2천원을 받게 된다. 중식 및 입장료는 개인 부담이다.
요금 감면은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 및 경로대상자는 50%가 감면된다.
참가 신청은 양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yangjutour.go.kr) 투어버스 예약신청란에 접수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출발 2일전까지 계좌입금 해야 한다.
투어버스 예약은 일정별 코스당 선착순 45명을 접수하며 오는 10일 1코스는 29명, 2코스는 38명이, 11일은 1코스 38명, 2코스 32명의 빈자리가 6일 현재 남아있는 상태다.
투어버스 예약 및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진흥부서(031-820-2120~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화유적지, 테마별로 즐겨볼까
양주시, 2개코스 주말 투어버스 운행
입력 2007-03-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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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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