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가 금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통합민원발급 시스템이 시험운영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정상 가동되어 수준높은 민원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민원서류, 한 창구에서 한번에 발급 받아요."

   오산시가 올 1월부터 고객 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통합민원발급 시스템이 2개월간의 준비작업과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5일부터 정상 가동되었다.

   종전에는 16개 창구에서 창구별로 각종 민원증명을 발급받았으나 통합민원증명 발급시스템 가동으로 6번 창구에서는 일반민원 4개 창구의 업무를 통합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번호표 순서대로 한 창구에서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 인감증명, 여권신청 접수를, 8번 창구에서는 지적관련 민원을 2개 창구에서 지적(임야)도면, 건축물대장, 지적(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은행식 통합 민원창구에서 동시에 발급받는다.

   특히 원-스톱 창구는 은행창구처럼 배치되어 직원 누구나 발급 가능토록해 인력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하고 편리한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순옥(시민과 민원담당)씨는 "앞으로 근무 직원들의 전문화를 위해 내부교육을 강화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향후 통합 운영이 가능한 민원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통합민원서비스 업무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