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낮 12시 27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아파트형공장 H산업 건물 4층에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중 11㎡ 가량 크기의 벽면 일부가 무너져 작업을 하던 엄모(49)씨가 하반신이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3시간여만에 숨졌다.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 이모(46)씨도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