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롤러 샛별' 이명규(성호고)와 김미영(동안고)이 제26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롤러대회에서 나란히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이명규는 22일 안양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천m에서 종전기록(1분41초860)을 3초140이나 앞당긴 대회신(1분38초720) 기록으로 김영민(1분38초910)과 김두환(1분39초100·이상 동안고)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미영도 여고부 1천에서 1분43초840의 대회신(종전 1분44초07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초등부에선 이건우(대하초)가 1·2학년부 200에서 26초000으로 최종원(안양 부안초·26초260)과 용성준(서울 광운초·27분500)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이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800여명이 참가, 오는 25일까지 개인 및 팀별로 기량을 겨룬다.
[전국남녀인라인롤러]이명규·김미영 동반 대회신
입력 2007-03-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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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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