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안요환)에서 시행 중인 유용 미생물사업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농가에 무상 보급한 결과 축사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큰 폭으로 감소됐으며 친환경 축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의 생산성을 높여 안전한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도 맞는 1석2조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