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중 국악관현악반인 '횃불'은 지난 9일 저녁 서울 청계천 관수교에서 열린 제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행사에서 진지하고 장엄한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국악관현악반 학생들은 이은주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10여분간 진도아리랑 등 국악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학생들은 "한국 영화의 중심지를 잇는 '영화의 다리' 관수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파해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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