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인천지검 대회의실에서 인천지방검찰청 합창단원들이 이훈규 검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검사 15명, 수사관 11명, 실무관 8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검찰청 직원 스스로가 행복해야 고객인 국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며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딱딱한 검찰청 이미지 개선을 주도할 예정이다. /임순석기자·sseok@kyeongin.com
인천지검(검사장·이훈규)은 24일 대회의실에서 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

합창단은 김수남 2차장검사가 단장을 맡고 검사 14명, 수사관 11명, 실무관 8명 등 총 35명(남 21,여14)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립합창단의 마광휘 단무장이 합창단을 지도한다.

창단식이 끝난 뒤 합창단은 마 단무장의 지도에 따라 발성 등 연습 시간을 가졌다. 합창단은 올 가을 인천지검 직원과 가족을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인천지역에서 봉사활동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