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판교, 구리, 성남영업소의 하이패스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추가로 1개 차로를 확보하는 등 하이패스 운영을 확대했다.

26일 도공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운영중인 하이패스 차로는 수도권 전체 차로의 12.2%(197개중 24개)로 확대했으며 하이패스 단말기 보유차량도 약 27만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운전자가 OBU(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출퇴근시간 20% 통행료 자동할인, 평상시 통행료 5%할인, 전자카드 충전 시 1~3%보너스 충전, 연계구간 통행료자동면제(판교~성남, 판교~청계), 민자고속도로 하이패스구간 이용가능 등 다양한 혜택과 전용차로를 이용해 쉽게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