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경(수원시청)과 한상진(상무)이 2007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나란히 따냈다.
이태경은 26일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마지막 날 91㎏급 결승에서 스트레이트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임상혁(상무)을 17-16으로 꺾고 금메달을 안았다.
또 한상진은 69㎏급 결승에서 김귀영(상무)을 21-20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전병국(인천시청)은 91㎏급 결승에서 정의찬(한체대)을 25-9로 꺾고 우승, 역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밖에 김대성(한체대·51㎏급), 박형기(수원시청·54㎏급), 신진수(용인시청·60㎏급), 차재광(광주시청·64㎏급), 이경돈(용인대·81㎏)은 나란히 은메달을 마크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 중고복싱대회에선 김재경(인천체고)이 고등부 48㎏급 결승전에서 강펀치를 날리며 이재광(충북체고)을 20-1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으며 김진이(60㎏급)는 은메달, 신밝음(이상 인천체고·69㎏급)과 이학성(계산공고·69㎏)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태경·한상진 국가대표 선발전 金펀치 … 세계아마복싱 출전권
"주먹으로 세계통일"
입력 2007-04-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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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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