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인천항을 방문한 일본과 홍콩 등 동북아 5개국 하주 대표들이 박형순 인천항만공사(IPA) 운영본부장으로부터 인천항에 대한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설명받고 있다.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동북아하주국제회의(Asian Shippers' Meeting)에 참가한 일본과 홍콩, 태국, 마카오, 한국 등 5개국 하주대표단 17명은 22일 인천항을 방문, 항만시설을 살펴보고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북아 하주국제회의는 동북아 해상운송을 이용하는 수출기업의 모임으로 결속을 위해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4회째인 올해 회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인천항 방문은 대회에 참가한 각국 하주협회 대표들이 한국무역협회 및 한국하주협회에 인천항을 방문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 공식 일정의 하나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