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평택지청(지청장·박주정)이 다음달 5일부터 안성지역 거주 민원인에게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지청 안성출장소에는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근로감독관 각 1명이 출장, 체불임금이나 산업안전보호 등 노동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안성에서 평택지청을 방문해야 했던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돼 근로 및 산업안전 업무에 대한 각종 민원 상담을 현지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노동행정 서비스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안성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평택종합고용지원센터 안성출장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