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동에 쇼핑과 문화가 공존하는 신개념의 멀티플렉스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29일 시행사 범진유통(주)에 따르면, 대지 면적 830여평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건축되는 주안역 '아이하니 쇼핑몰'은 오는 2008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에스엘티건설(주)에서 시공을 맡았다.
9층부터 13층까지 5개층은 국내 최대 영화배급사인 롯데시네마에서 이미 입점을 확정지었다. 대형 스크린을 갖춘 7개의 영화관은 이번 상가의 투자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경인선 주안역 지하에서 직접 연결되고 시내를 관통하는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 등 환승역세권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또 준공 시기에 맞춰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도 착공될 예정이다.
1일 45만명의 유동 인구가 발생하는 주안역은 가까운 거리에 교육, 업무시설 등이 밀집돼 구월동, 부평역과 함께 인천지역의 3대 상권으로 부상했다. 건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아이하니 쇼핑몰'은 지난 26일 현장 인근에 분양 상담실을 열고 투자 문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분양을 진행중이다. 문의는 1588-8640.
주안 '아이하니 쇼핑몰' 분양
입력 2007-05-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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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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