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안양 동안고)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인라인롤러 남고부 도대표로 선발됐다.

김영민은 30일 안양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T300 경기에서 25초723을 기록하며 이명규(오산 성호고·25초943)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 도대표에 뽑혔다.

또 현승봉(동안고)은 EP1만에서 11점을 얻어 같은 학교 정천종(7점)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양현모(성호고)는 E1만5천에서 28분29초48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