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원 용인 안산 화성 안양 등 경기도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20여개의 각급학교에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식자재를 공급해 업계 최대 규모 기업으로 성장한 (주)JFS는 10년전인 지난 97년 직원 2~3명이 자그마하게 시작을 했으나 그동안 최고의 품질과 성실·신용을 바탕으로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한 결과였다.
50명의 임직원들은 여명이 트기 전인 2시부터 새벽을 깨우기 시작한다. 납품학교나 단체에 공급할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가락동과 수원농수산물시장을 향해 40여대의 냉장차량들이 시동을 거는 것이다. 우수한 공산품과 가공식품의 확보를 위해 CJ, 대상, 신세계푸드, 동원F&B, 오뚜기, 샘표식품, 하림, 목우촌, 매일유업, 한국야쿠르트 등 국내 대기업 식품회사 20개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있어 물량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발안·안동일직·부석·단산농협 등 10여곳의 산지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확대에 발맞춰 푸른들영농조합, 풀무생협, 버드내 친환경영농조합 등 대단위 친환경농산물재배단체와의 직거래 계약을 하고 있고, 수산물은 식약청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해썹) 인증을 받은 거제수협과 제휴해 청정해역의 신선함을 매일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업계 1위라고 해서 (주)JFS는 만족하지 않고 이 곳에 60억원 이상을 과감히 투자했다. 많은 학교에 안정적인 식자재를 공급하고, 영양과 위생 그리고 신선도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서는 초현대식 시설이 아니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일념에서다. 신축 이전한 시설에는 냉장창고(300평) 냉동창고(50평) 상온창고(220평) 미생물실험실(280평)을 마련했고, 농산물 전처리장(100평)에 대해서는 식자재유통업체에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컨설팅중에 있다.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최고의 영양만을 생각하고 10년간의 노하우를 쌓은 종합식품유통기업 (주)JFS는 앞으로도 적정가격 납기준수 그리고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통해 연간 매출 1천억원에 도전하고 있다. 문의:(031)254-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