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꿔 개방한 안용중학교.
화성시가 학교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바꿔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남양초등학교, 발안·안용중학교 등 3개 학교의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조한데 이어 올해도 송산고와 정남중에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운동장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