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남양주 동화중)이 제15회 청주MBC배 사이클경기대회 남중부 200 정상에 올랐다. 이다윗은 7일 음성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200기록경기 결승에서 12초446을 기록하며 현주명(경북중·12초786)과 이재국(주덕중·13초078)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안았다.

또 양미래(성남 태평중)는 여중부 200기록 경기에서 13초752를 마크, 남궁선(음성여중·14초548)과 이지연(주덕중·14초849)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여일반부 3㎞개인 추발 경기에선 정미화(연천군청)가 4분06초115를 기록하며 정인경(나주시청·4분04초588)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