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이전 반대를 위한 이천시비상대책위원회(공동의장·김태일·신광철·이하 비대위)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상담창구역을 맡을 6인의 '다자간 협의체'를 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자간 협의체는 국방부와 토지공사 등 사업 주체와의 군부대 이전에 따른 각종 사안의 1차적 협상을 이끌기 위한 공식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비대위는 11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고 김문자·성복용·오성주 의원 등 시의원 3명과 신광철 비대위의장과 최병재 사무국장, 임송만 기획국장 등 비대위 소속 3인을 포함한 모두 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그러나 이 협의체와 관련, 임시 성격이 강하며 중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지역 국회의원과 출향 인사 등이 포함되는 정식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비대위는 또한 오는 26일 공설운동장에서 군부대 이전 반대를 위한 1만여명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군부대이전반대 이천비대위 다자간협의체 구성 '관심'
입력 2007-06-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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