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신포니에타 '… 음악여행' 17일
젊은 예술혼이 전하는 감성무대
입력 2007-06-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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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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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젊은 연주단체 i-신포니에타(단장·조화현)의 '2007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8회째 무대가 오는 17일 오후 4시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의 주제는 '협주곡 즐기기'.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은 바흐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과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비롯해 성악곡 네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초등학생 음악도들이 바이올린과 성악곡을 협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조 단장은 "이번 여덟번째 무대는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음악도들과 함께하는 무대"라며 "아직 어설프고 세련되진 못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에게 더 큰 미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