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바캉스 용품 대전을 펼친다.

우선 이마트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름 패션상품 500만점 대기획전'을 펼친다. 수영복, 반바지, 여행가방, 샌들 등 여름용 상품 500만점을 최대 절반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반바지·티셔츠 200만점 대전', '샌들·아콰슈즈 초특가전', '여행가방 절반가 기획전', '선글라스·모자 파격가전' 등이다. 인터크루, 아놀드파마, 보이런던 등 중·저가의 선글라스는 1만9천~3만9천원선에 살수 있다. 여행가방도 미치코런던, 던론 보스톤 등의 가방을 1만~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도 같은 기간동안 '바캉스용품 특별가' 행사를 진행한다. 그늘막, 바비큐 그릴, 숯 등 야외캠핑에 필요한 물품 등을 1만~2만원 내외에 준비했다.

또 '스포츠샌들·슬리퍼 100만점' 행사를 마련해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다.

성인용 샌들은 1만3천~1만7천원대이고, 아콰슈즈는 전품목 1만9천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