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 방범순찰대는 최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김상덕 수경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김 수경은 휴가나 외박때마다 아르바이트를 해 집 생활비를 보태는 등 성실한 대원으로 다른 동료들에게 모범이 돼왔다.

간암·당뇨를 앓고있는 김 수경의 아버지는 최근 병환이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