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 7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통해 930여명에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 독서지도 및 도서대여 서비스, 장애아동 안심 돌보미 등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혁신사업은 지역사회가 지역별 특성과 주민욕구를 반영,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도적으로 개발, 제공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바우처 제도는 서비스 욕구는 크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가 어려운 계층에게 정부가 특정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