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인 '트라이'와 음료수 '포카리스웨트'가 출시 20년을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트라이는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20년전 가격대전'을 펼친다. 전국 500여개 트라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상품의 속옷을 20년전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성 속옷 상품을 정상 가격의 절반 수준인 2만원대에 판매하고 남성 속옷은 4천~5천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20년 동안 속옷을 마음대로 구매할 수 있는 '20년 속옷 구매권'을 비롯 2만원, 2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반면 동아오츠카(주)는 포카리스웨트 20돌을 축하하며 '생활 속 포카리를 찾아라-포카리 챌린지'행사를 준비했다. 홈페이지(www.pocarisweat.co.kr)에 접속해 숨겨진 포카리스웨트 그림을 찾으면 다음달 31일까지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캐논 디지털 카메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i-스테이션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