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정부시청·성화대)이 제3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대2부 크리테리움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용은 7일 전주시 일원도로에서 열린 대회 남대2부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32점을 획득하며 팀 동료 임태수(19점)와 이태호(인천시청·성화대, 12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성화대는 종합 순위에서도 63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경기에선 남양주 동화고가 22점을 따내며 창원기공고(3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